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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시리즈 1차전 KT위즈 4:2 승리 기분 좋은 출발

Jokergame 2021. 11. 14. 17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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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14일 한국시리즈 1차전이

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.

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올라온

두산 베어스 

그리고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팀

KT 위즈

 

한국시리즈가 드디어 개막 두산과 KT의 7전 4선승제가 시작됐다.

두산은 곽빈을 마운드에 올렸으며

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올렸다.

 

1차전 양 팀 모두 중요한 경기기에

4회까지 0:0으로 팽팽하게 진행

먼저 선취점을 올린 건 KT 위즈다.

4회 말 공격 선두타자 강백호는 7구

승부 끝에 곽빈의 커브를 받아치면서

1루에 출루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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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지는 유한준의 타구가 

3루 주자 허경민의 실책으로 

무사 1,2 루 좋은 상황

 

다음 타석인 호잉의 번트가

성공하면서 1사에 2,3루 

절호의 기회가 왔다.

 

다음 타석인 장성우의 희생플라이로

3루수 강백호가 들어오면서 양 팀 

첫 득점은 KT가 먼저 획득하면서

0:0의 균형을 깨뜨렸다.

 

5회 초 두산 역시 반격에 나섰다.

8번 타자 강승호의 3루타에 이어서

9번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

강승호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1:1

원점으로 경기는 다시 돌아왔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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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는 7회 말 크게 움직였다.

KT 선두타자 배정대의 솔로포로

시작해서 심우준 , 조용호 , 황재균

강백호까지 안타를 치면서 2점을 더

추가하면서 4:1로 두산을 따돌렸다.

 

9회 마지막 공격에서 두산도

1점을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.

 

경기는 4:2로 KT는 한국시리즈

첫승을 따내면서 우승에 한걸음

더 다가섰다. 

 

첫 경기 승리로 인해서 KT의 

우승 확률이 73.7%라고 한다.

근데 스포츠 경기에 확률이

얼마나 작용을 할지... 

 

오늘 두산 선발투수  곽빈은

5이닝 1 실점만 허용하면서

마운드에서 열세는 보인 두산의

마운드를 잘 지켜줬다.

 

하지만 KT 위즈의 쿠에바스의

역투에 KT가 첫 승을 기록했다고 본다.

 

7.2이닝 투구 수 100개 1 실점

삼진 8개 피안타 7개로

KT 선발로 나서서 두산의 

타선을 잘 막어준 결과인 것 같다.

 

1차전은 KT의 승리로 돌아갔지만

2차전을 준비하는 두산 역시 만만치

않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.

 

양 팀의 2차전 선발투수는

두산은 최원준을 예정했으며

KT는 소형준을 예정했다.

 

한국시리즈 2차전은 

11월 15일 월요일

18:30분 장소는 고척 스카이돔구장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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