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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저리그 2022 시즌이 드디어 시작
한 경기 한 경기 관심 있는 경기를
챙겨보고 있는 가운데 2021 시즌
가장 핫 한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
에인절스 개막전 선발로 등판했다.
결론부터 말하자면 개막 첫 등판에
오타니는 패배했다.
패배한걸 뭐하러 이야기할까라고
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던이기던
야구에는 명장면이라는 게 있다.
오타니는 개막전에 휴스턴과의
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등판
4⅔이닝을 소화하면서 4피 안타
1 실점 탈삼진 9개 최고 구속 99.8마일
이렇게 투구를 했는데 여기에 좀 더
놀라웠던 건 휴스턴의 알튜베를
3타석 내내 삼진으로 돌려세웠다.
( 알튜베 열 받았던 건지 3번째 타석은
완전히 헛돌리더라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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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타니가 마운드에 있을 때 점수
지원을 못 받은 건 많이 아쉬웠다.
3회 초 브레그만에게 적시타를
허용해서 1 실점했지만 그 후에도
무너지지 않고 삼진쇼를 이어갔고
5회 초 2사에 2루에 교체돼서 내려가면서
시즌 첫 등판을 삼진쇼 행진을 보여줬다.
메이저리그를 보는 시청자들은
알겠지만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
모두 소화를 한다.
하지만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는 건
체력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올 시즌
새로운 룰 한 가지가 적용됐다.
그건 바로 오타니 룰 ~
오타니 룰이란 선발로서 마운드에서
내려가더라도 지명타자로는 계속
들어설 수 있도록 규칙까지 바뀌었다.
2021의 핫 키워도 오타니 쇼헤이가
2022 시즌도 어떤 모습으로 야구팬들에게
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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